교육부, 7개 라이즈 시범지역 시·도 담당자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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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9일 대구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 시·도 연수회'를 개최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7개 시범지역이 라이즈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2025년 이후 추진할 지역 주도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모델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시범지역에 시범지역의 성과를 전파해 17개 모든 시·도가 2025년 라이즈 체계 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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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9일 대구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시범지역 시·도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수회에는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 등 7개 시범지역 시·도의 대학 업무 담당 직원, 시·도 라이즈 센터 직원, 교육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운영 계획을 상호 공유하고 라이즈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를 가진다.
2025년 이후 본격 도입 예정인 라이즈 체계와 대학지원사업에 대한 시·도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라이즈 센터 구축 및 라이즈 계획 수립 등 시·도가 추진해야 할 사항에 대한 협의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부는 각 시·도에 ‘시범지역 운영 안내서(Ver 1.0)’를 배포하고, 시범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한 후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월부터 지역산업과 대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들로 ‘라이즈 상담팀(컨설팅단)’을 구성해 시·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도별로 5명으로 구성된 라이즈 상담팀은 온·오프라인 협의,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 상황을 점검해 라이즈 체계의 개선점을 찾아내는 역할도 맡는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연수회를 시작으로 7개 시범지역이 라이즈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2025년 이후 추진할 지역 주도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모델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비시범지역에 시범지역의 성과를 전파해 17개 모든 시·도가 2025년 라이즈 체계 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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