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릉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 공모’ 최종 선정

하중천 2023. 3. 2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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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릉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며 "미래형 환승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등 도가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지능형교통체계(ITS), UAM 등 첨단미래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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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역 MaaS Station' 기본구상(안). (강원도 제공) 

강원도·강릉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국비 2억5000만원과 지방비를 포함해 ‘강릉역 MaaS Station’에 대한 구체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본계획이 타당성을 확보할 경우 국토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026~2030) 등 법정계획 반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기에 앞서 미래형 환승센터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자율주행차,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개인형 이동수단,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한 환승센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은 강원도와 강릉시가 협업으로 이뤄낸 성과다"며 "미래형 환승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개최 등 도가 통합모빌리티서비스(MaaS), 지능형교통체계(ITS), UAM 등 첨단미래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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