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직접 오디션 지원…삼둥이 다 같이 탈락한 적 있어" (돌싱포맨)

이이진 기자 2023. 3. 28. 23: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에 출연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송일국이 뮤지컬 오디션을 봤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대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냐"라며 깜짝 놀랐고, 송일국은 "떨어진 것만 4~5개 된다. 애들하고 같이 오디션 봤다가 다 떨어진 것도 있다"라며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송일국이 뮤지컬에 출연하기 위해 직접 오디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송일국이 뮤지컬 오디션을 봤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현성은 "저는 이번에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 게 오디션을 누구의 제안이나 이런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언제 오디션을 보는구나'라고 일정을 챙겨서 자기가 직접 서류를 준비해서 오디션을 봤다"라며 밝혔다.

이상민은 "대배우 송일국이 뮤지컬 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봤냐"라며 깜짝 놀랐고, 송일국은 "떨어진 것만 4~5개 된다. 애들하고 같이 오디션 봤다가 다 떨어진 것도 있다"라며 털어놨다.

송일국은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지민 씨랑 다른 뮤지컬을 했다. 그때 했던 배역은 노래는 없고 제가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역할이었다. 노래가 중요하진 않았다. 이거 하고 너무 매력을 느꼈다. 평생을 '애국가' 하고 '독립군가' 밖에 몰랐는데. 오죽하면 자장가를 몰라서 우리 애들 자장가가 '독립군가'였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