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스톤코 '매수'로 상향…주가 40% 상승 여력

엄수영 2023. 3. 28.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티는 브라질 디지털 결제 회사 스톤코(StoneCo)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그는 브라질에서 금리가 내려감에 따라 회사가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달 브라질 중앙은행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금리 인하가 1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톤코 주가는 지난 2년 동안 폭락했고 올해는 2% 이상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씨티는 브라질 디지털 결제 회사 스톤코(StoneCo)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가브리엘 구산 애널리스트는 주당 13달러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 목표는 주식의 마지막 종가인 주당 $9.18에서 40%의 상승여력을 나타낸다.

그는 브라질에서 금리가 내려감에 따라 회사가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달 브라질 중앙은행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금리 인하가 11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주 브라질 중앙은행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대통령 정부의 차입 비용 완화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13.75%로 유지했다.

스톤코 주가는 지난 2년 동안 폭락했고 올해는 2% 이상 하락했다.

2022년에는 44%, 2021년에는 무려 79.9% 폭락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턴어라운드할 때가 되었다고 평가한다.

그는 올해 스톤코가 "고객 혼합, 선불 가격 조정, 소프트웨어 사업 확장 및 신용 제품 확장이 수익과 마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됨에 따라 수익성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회사의 주요 초점은 소기업에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며 약 40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