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과 무승부' 콜롬비아에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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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3월 A매치 기간을 승리 없이 마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8일 오사카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러 1-2로 졌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콜롬비아의 1골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2연전을 가진 일본은 우루과이와 1-1로 비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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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일본이 3월 A매치 기간을 승리 없이 마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8일 오사카에서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러 1-2로 졌다.
콜롬비아는 지난 24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2-2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전반전에만 2골을 내줬다가 후반 초반 연속골을 넣었다.
이날 선제골은 일본의 몫이었다. 전반 3분 만에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가 모리타 히데마사(스포르팅CP)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콜롬비아는 전반 33분 혼 두란(애스턴빌라)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후반 16분에는 라파엘 보레(프랑크푸르트)가 아크로바틱한 골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콜롬비아의 1골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2연전을 가진 일본은 우루과이와 1-1로 비긴 바 있다. 최종 1무 1패로 마무리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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