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안문숙 "한 번도 장 서는 날 가본 적 없어"…동태도 '신기'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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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안문숙이 시장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오천시장을 찾은 언니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올해로 60세인 안문숙은 "한 번도 우리나라의 장 서는 날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제대로 된 시장 구경은 처음이라는 안문숙은 동태를 보고서도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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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같이삽시다' 안문숙이 시장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오천시장을 찾은 언니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새벽부터 언니들을 깨운 안문숙은 씻고 나왔다가 방문이 잠겨 못 들어다며 페트병을 잘라 문을 열어보겠다고 했다. 안소영은 "너 하여간 가지가지 해"라며 안문숙의 기행에 진절머리를 쳤지만, 안문숙이 실제로 문을 여는 데 성공하자 놀라워했다.
안문숙의 기상 알람에 깬 박원숙은 아침부터 코트를 입고 있는 안소영의 패션을 지적했다. 박원숙은 "얘(안소영)가 새벽에 자꾸 나가서 동네 할아버지를 죄다 나온다"며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언니들은 오천시장의 오일장을 찾았다. 올해로 60세인 안문숙은 "한 번도 우리나라의 장 서는 날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제대로 된 시장 구경은 처음이라는 안문숙은 동태를 보고서도 신기해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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