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장녀, 그룹 혁신신약TF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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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사진)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SK㈜와 SK바이오팜이 최근 구성한 '혁신신약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다.
TF장은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았고,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도 TF에 합류했다.
2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인 SK와 SK바이오팜은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해 TF를 결성했다.
최 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으나 2019년 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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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사진) SK바이오팜 전략투자팀장이 SK㈜와 SK바이오팜이 최근 구성한 ‘혁신신약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한다. TF장은 장동현 SK㈜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았고,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도 TF에 합류했다.
28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인 SK와 SK바이오팜은 최근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시너지를 내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해 TF를 결성했다. 그룹장, 팀장 포함 10여명으로 꾸려졌고 지난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최 팀장은 2017년 SK바이오팜에 입사했으나 2019년 휴직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21년 7월 복직했고 지난 1월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다. 전략투자팀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투자 기회를 찾고 투자 분야의 재무적·비재무적 분석을 통해 투자의사 결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SK 관계자는 “제약과 바이오 분야에서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새로운 성장 전략을 찾아보자는 취지”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신약을 개발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문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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