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튀르키예 이재민용 임시주택 컨테이너 586개 운송
김민상 2023. 3. 28. 17:55
HMM은 강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카타르가 제공한 임시주택 컨테이너 운송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카타르는 월드컵에서 사용한 이동식 컨테이너를 기부할 의사를 밝혔으며, HMM은 임시주택 컨테이너 586개를 ‘HMM 울산호’에 선적했다. 선박은 다음 달 10일쯤에 튀르키예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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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관계자는 “해운사의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이달 3일과 17일 각각 50TEU(1TEU는 길이 6m 컨테이너 1개)와 20TEU의 국내에서 모아진 구호물품을 튀르키예로 운송을 지원했고, 숙소‧사무실‧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컨테이너 15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HMM 관계자는 “해운사의 전문성을 살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이달 3일과 17일 각각 50TEU(1TEU는 길이 6m 컨테이너 1개)와 20TEU의 국내에서 모아진 구호물품을 튀르키예로 운송을 지원했고, 숙소‧사무실‧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컨테이너 15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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