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FN리츠, 일반 청약서 경쟁률 1.87 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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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삼성FN리츠)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87대1을 기록했다.
삼성FN리츠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삼성FN리츠는 1월, 4월, 7월, 10월 등 분기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삼성FN리츠는 오는 30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1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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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REITs) 삼성에프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삼성FN리츠)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87대1을 기록했다.
삼성FN리츠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삼성FN리츠는 1월, 4월, 7월, 10월 등 분기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 보유하고 있는 우선 매수 협상권을 활용한 다양한 부동산 기초자산을 편입한 대형리츠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SRA자산운용,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의 4개사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삼성그룹 최초의 공모 상장 리츠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량한 스폰서를 기반으로 자산 매입 경쟁력 및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핵심 업무지구에 있는 대치타워와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코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삼성FN리츠 관계자는 "우량 자산과 스폰서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신뢰성과 안정성을 자랑한다"며 "상장한 이후 삼성FN리츠가 국내를 대표하는 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운용 경험과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FN리츠는 오는 30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10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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