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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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개방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을 상시 운영한다.
점검반은 관내 공중화장실과 민간 개방화장실 총 156개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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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개방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을 상시 운영한다.
계양구는 2018년부터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하고 있어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점검반은 관내 공중화장실과 민간 개방화장실 총 156개소를 대상으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카메라가 발견될 경우 즉시 관할 경찰서에 인계할 예정이며 불법 촬영 카메라 수시 점검 화장실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사전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 건물주나 관리자의 점검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점검반을 통해 지원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불법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여성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디지털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인식 개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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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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