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소프트웨어업체 모델N 동급 최고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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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 위기 속 방어적 특성과 성장을 함께할 종목으로 소프트웨어 공급기업 모델N(MODN)을 주목하라는 월가의 권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팬데믹을 지나며 비약적인 성장을 한 제약사와 최근 기술주들의 가파른 성장 등의 뒤에는 올해로 창사 24년을 맞은 모델 N이 자리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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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경제 침체 위기 속 방어적 특성과 성장을 함께할 종목으로 소프트웨어 공급기업 모델N(MODN)을 주목하라는 월가의 권고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는 "팬데믹을 지나며 비약적인 성장을 한 제약사와 최근 기술주들의 가파른 성장 등의 뒤에는 올해로 창사 24년을 맞은 모델 N이 자리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크레이그 헤텐바흐 모간스탠리 분석가는 "회사는 이들 부문에 조용하면서도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서 경쟁사들에 비해 동급 최고의 수익성을 보장해 왔다"며 "경제 불황 위기를 직면한 시기에 더욱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 추천했다.
또한 "회사는 강력한 고객층을 배경으로 단기 방어적 특성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조합'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회사의 '다음 성장 물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헤텐바흐 분석가는 모델 N을 분석대상에 새로 편입하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 목표주가는 주당 43달러로 제시했다.
이어 "모델 N 주가는 지난해 35% 성장 후 올들어 현재까지 20% 가량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주의 반등으로 회사는 올해 투자자들에게 35%의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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