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몇 년 전부터 여자친구 사칭…전혀 모르는 여자”
이세빈 2023. 3. 28. 13:04
그룹 엑소 세훈이 온라인에 퍼진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세훈은 28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부터 말도 안 되는 글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녀 법적 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몇 년 전부터 내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고 토로하며 “SNS를 통해서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렸다. 나도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 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내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그의 연인이 산부인과에서 목격됐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후 일각에서는 해당 연예인이 세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27일 일간스포츠에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왓IS] “피해 없을 줄 알았다”는 유아인이 간과한 것들
- 김지민, 김준호와의 결혼에 "아직 부담" 선긋기..김준호는 "당장 내일이라도" 동상이몽?
- 김완선→화사 ‘댄스가수 유랑단’ 출격..이효리 아이디어 또 통할까 ②
- [인생2막] 야구에 미쳐 호주로 날아간 구대성, 한국서 '제3의 야구인생' 꿈꾼다
- 빌드업이냐 선방이냐… ‘8개월 못 뛴’ 조현우에게 기회 올까
- 구교환, 나른 섹시 화보 공개
- '일용이' 박은수, 80억 탕진 후 사기로 전과 2범→돼지농장서 일용직..충격 근황
- ‘이별리콜’ 랄랄 “이상형? 야하고 다정한 남자” 화끈 고백
- KIA '육상부' 박찬호-김도영, 60도루 합작 예고
- 이강인에게 쏠리는 시선…클린스만 '활용법'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