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매력의 배우 최유화, MV에서 숨어있던 매력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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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도회적이며 세련된 인상으로 강한 성격의 배역을 주로 맡아왔던 배우 최유화.
그러나 이번 TOTEMO(토테모)의 신곡 'My Gravity' 뮤직비디오에서는 마치 내 여자친구같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연인을 향한 아련한 그리움을 보여주는 섬세한 연기를 통해서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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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도회적이며 세련된 인상으로 강한 성격의 배역을 주로 맡아왔던 배우 최유화. 그러나 이번 TOTEMO(토테모)의 신곡 'My Gravity' 뮤직비디오에서는 마치 내 여자친구같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연인을 향한 아련한 그리움을 보여주는 섬세한 연기를 통해서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 배우 최유화 프로필 이미지 |
ⓒ 에코 글로벌그룹 |
- 안녕하세요 최유화 배우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우님의 근황을 여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열심히 준비도 하고 촬영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이번에 해외 뮤지션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 백영욱 감독님이 연출한 다니엘 헤니의 맥도날드 CF 촬영 당시 현장에 방문을 하셨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감독님과는 어떤 계기로 함께 작업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백영욱 감독님께서 저희 회사 소속 배우인 다니엘 헤니 배우와 광고 작업을 자주 하셨었어요. 그래서 감독님이 회사 대표님과도 이미 친분이 있으셨고요. 감독님께서 뮤직비디오 캐스팅을 고민하시던 중 대표님께서 저를 추천해주셨는데 그게 인연이 되어서 이렇게 뮤직비디오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콘티가 워낙 정성스럽게 짜여있어서 시놉시스를 받았을 때 일단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제가 사실 이런 모호한 사랑을 담은 감정 연기에 자신이 있었거든요(웃음). 드디어 나에게 딱 알맞은 캐릭터가 찾아왔다고 생각하며 반가워했던 것 같아요."
▲ MV를 촬영중인 배우 최유화 |
ⓒ 에코 글로벌그룹 |
- 본 기자도 출연하신 뮤직비디오를 여러 번 반복해서 시청했습니다. 특별히 여주인공이 예전의 사랑했던 추억을 바라보던 눈빛연기가 기억에 남는데요. 독특한 시선의 스토리인 터라 감정을 잡기가 굉장히 어려웠을 듯한데 촬영이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감독님이 섬세하게 디렉팅을 해주신 덕분에 감정 신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래서 어렵다기보다는 오히려 더 재밌고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드라마나 영화촬영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현장이라 새로움을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촬영 도중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없으셨을까요?
"평소에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가수분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에 있어 큰 영광이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그동안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와이어 액션을 해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하반기에 좋은 작품과 역할들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다려주신 만큼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 뵐 예정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MV를 촬영중인 배우 최유화 |
ⓒ 에코 글로벌그룹 |
-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으로 만나뵙게 되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유화 배우님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종종 SNS를 통해 자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소통할 때마다 응원해 주시는 마음들이 너무 크게 다가와서 제 삶의 많은 원동력이 되곤 합니다. 더 자주 만나보실 수 있도록 올해는 더욱 분발해 보겠습니다. 기자님도 팬분들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TOTEMO My Gravity MV 메인 이미지 |
ⓒ TOTE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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