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단지 내 상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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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준금리가 최고점에 도달했다는 분위기와 대출 금리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시중의 유동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조정 없이 동결시킨 것을 두고 금리인상 사이클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앞서 우수한 성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쳤던 대우건설의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소식을 알려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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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기준금리가 최고점에 도달했다는 분위기와 대출 금리 부담이 완화됨에 따라 시중의 유동자금이 상가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조정 없이 동결시킨 것을 두고 금리인상 사이클이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사상 첫 7차례 연속 이뤄지던 금리 인상이 멈춘 것이다. 이에 주요 은행권에서도 줄줄이 금리 인하를 단행하거나, 추가 금리 인하 검토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올 들어 마스크 해제 등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금리 동결이 더해진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 심리를 한층 자극할 것이란 평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주요 지역 내 분양을 앞둔 상가를 향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앞서 우수한 성적으로 아파트 분양을 마쳤던 대우건설의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소식을 알려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상가는 상가는 3개동, 총 37개 호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23~156㎡로 다양하다. 입주는 올해 6월부터 진행한다.
총 1,509세대 규모의 대단지에 들어서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상가는 약 50만㎡ 규모의 영흥숲공원 안에 들어서 공원을 방문하는 나들이객 수요 확보가 수월할 전망이다. 영흥숲공원은 축구장 약 70개 넓이로, 공원 내부에는 산책로 및 체육시설, 전망데크, 숲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영흥숲공원에 둘러싸인 약 14만㎡의 영흥수목원도 4월 초 임시개장(5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수목원에는 생태숲과 전시숲, 체험교실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은 물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 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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