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보강천 하상주차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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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2017년 차량 침수 사고 발생 이후 폐쇄했었던 증평읍 창동리 809번지 일원(주공 1단지 APT 앞) 보강천 하상주차장을(1만 600㎡) 4월 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차량 침수 사고 등 긴급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당부했으며 "보강천 하상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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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은 2017년 차량 침수 사고 발생 이후 폐쇄했었던 증평읍 창동리 809번지 일원(주공 1단지 APT 앞) 보강천 하상주차장을(1만 600㎡) 4월 3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방을 위한 사전절차로 공청회 실시 및 증평읍 이장 회의 등 여론수렴 절차를 완료했으며 여론수렴 과정 중 제기됐던 문제점 중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것으로 세부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 시설물로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주차구획선 도색작업, 산책로 등 조성으로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 및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시설물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이용 대상 차량은 제한이 없고 이용요금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으로는 대형차 58대, 소형차 50대 규모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차공간을 분리해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또는 보강천 하천복원사업 추진 시까지 약 2~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개방 후에는 차량 침수 사고가 우려되는 3개월(6월 말부터 9월 말)과 군 축제 기간에는 안전을 고려해 일시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하천수위 상승 시 '차량 침수위험 알림 시스템'을 통해 보험사로 문자가 자동 전송되게 운영하며 주차된 차량의 차량번호와 연락처를 수작업으로 데이터화해 재난 상황에 철저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차량 침수 사고 등 긴급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당부했으며 "보강천 하상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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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증평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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