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나무는 서로 나무라지 않는다
서영희 2023. 3. 28. 04:03
나무와 나무가 서로 엉키고 뒤섞여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울퉁불퉁한 암석들 사이에서 혹독한 환경을 이겨낸 제주 곶자왈의 숲속 풍경입니다. 제멋대로 자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척박한 환경에서 서로 공존하고 있습니다. 평생 한곳에 머무르는 나무들은 오늘도 자리를 탓하지 않고 생명을 이어갑니다.
글·사진=서영희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로의 꿈, 대신 이뤄주자”…AI이미지·패러디 ‘봇물’
- ‘마약 4종 혐의’ 유아인, 경찰 출석…‘묵묵부답’
- 안산 다세대 주택서 불… 나이지리아 어린이 4명 참변
- 런던대 교수 맥심화보에…前남편 “이럴거면 양육권 내놔”
- “새벽 3시 퇴근하는데 ‘벌써 가냐’던 사장님” MZ들 호소
- “서울서 살기 X같은 곳” AI챗봇이 뜬금없이 욕설을 했다
- “병원도 안가는데”…김구라 건보료, 상위 0.017% ‘깜짝’
- “대통령님 보셨으면…” 주69시간 근무 풍자 영상 눈길
- 장애女를 어른들이 성폭행… 그 마을, 대낮에도 ‘싸늘’
- “식사나 하자”…전자발찌 차고 노래방 도우미 성폭행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