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예스!"…맨유팬 설문조사에서 "김민재 찬성"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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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지하는 이들은 김민재의 맨유행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다.
팔로워 190만을 보유하고 있는 트위터 '유나이티드 스탠드'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10시부터 김민재 맨유행 '예스 혹은 노'라는 주제로 설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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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지하는 이들은 김민재의 맨유행에 대해 찬성하는 분위기다.
가격만 좋다면 영입할 만하다는 뜻이다.
팔로워 190만을 보유하고 있는 트위터 '유나이티드 스탠드'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10시부터 김민재 맨유행 '예스 혹은 노'라는 주제로 설문을 받고 있다. '유나이티드 스탠드'는 맨유 각종 소식을 가장 빨리 전하며 토론도 활발히 하고 있는 계정이다.
지지자들의 답변은 '예스' 일색이다. "가격만 좋다면 환상적인 영입이다. 5000만 유로면 아주 좋다", "무조건 예스", "이번 이적이 이뤄지길 기도하겠다", "오늘 사인하라", "누구도 박지성을 대체했던 아시아 선수가 없었다" 등 김민재 영입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물론 반대의 목소리도 있다. 굳이 지금 센터백을 더 보강할 이유가 있느냐는 견해다.
"매 경기 선발로 나서야 하는 센터백이 지금 우리에겐 필요하지 않다", "5000만 유로를 다 주고 데려오기엔 바이아웃 금액이 너무 많다", "제2의 해리 매과이어 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의견이 반대의 목소리다.
"매과이어부터 팔고 얘기하라", "(맨유 구단주)글레이저부터 나가라" 등 제3의 의견도 있다.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맹활약하며 소속팀 33년 만의 선두 독주의 1등 공신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몸값이 치솟아 5000만 유로 바이아웃이 김민재 가치에 비해 크게 높지 않은 상황이 됐다.
특히 맨유가 김민재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꾸준히 흘러나오는 가운데, 팬들은 그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사진=연합뉴스, 유나이티드 스탠드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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