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도시 만들기나서

오명근 2023. 3.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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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민건강을 저해하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0년 완료된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 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6㎍/㎥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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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민건강을 저해하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시는 2020년 완료된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 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6㎍/㎥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최근 3년 동안 초미세먼지 농도가 20㎍/㎥에서 18㎍/㎥로 낮아지는 등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일반사항·자동차 등 이동오염원·사업장 배출원·생활 주변 관리·민감 계층 건강 보호·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 31개 사항이다.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구축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자료 및 가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종합대책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청정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며“시민들에게는 친환경 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 경유 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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