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도 완승… 韓 3개 팀 첫째주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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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프로 대회에서 한국 팀들이 나란히 1승 신고에 성공했다.
젠지는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정규 리그 경기에서 렉스 리검 퀀(인도네시아)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앞선 개막일에 DRX, T1이 이긴 데 이어 이날 젠지까지 승리를 챙기며 첫째주 한국 3개 팀이 모두 1승을 쌓는 데 성공했다.
VCT 퍼시픽은 한국, 일본, 동남아 등의 10개 팀이 참가하는 발로란트 권역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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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프로 대회에서 한국 팀들이 나란히 1승 신고에 성공했다.
젠지는 2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정규 리그 경기에서 렉스 리검 퀀(인도네시아)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앞선 개막일에 DRX, T1이 이긴 데 이어 이날 젠지까지 승리를 챙기며 첫째주 한국 3개 팀이 모두 1승을 쌓는 데 성공했다.
VCT 퍼시픽은 한국, 일본, 동남아 등의 10개 팀이 참가하는 발로란트 권역 대회다. 퍼시픽 외에 EMEA, 아메리카스 대회도 비슷한 시기 진행된다.
VCT 퍼시픽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은 마스터스, 챔피언스 등 상위 레벨의 국제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정규 리그 8주, 플레이오프 2주 등 총 10주 동안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 2500만원)을 놓고 경쟁한다.
앞선 1주차 경기에서 DRX는 일본의 강호 제타 디비전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1승을 챙겼다. T1은 글로벌 e스포츠(인도)를 2대 1로 제압했다.
이날 젠지는 렉스 리검 퀀을 상대로 큰 위기 없이 승리를 쟁취했다. 젠지는 첫 세트 전장 ‘프랙처’에서 13대 9로 비교적 안정적인 승리를 따낸 데 이어 다음 세트 ‘로터스’에선 공격 진영에선 일방적으로 점수를 따고, 수비 진영에선 상대 공세를 대부분 막아내며 13대 6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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