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내달 27~30일 내한 확정...“약속대로 내한하겠다”

김혜선 2023. 3.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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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그가 다시 한국에 방문한다.

27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스즈메’ 성우 하라 나노카와 함꼐 300만 축하 인증샷과 감사 영상을 보내며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유튜브를 검색해 보면 ‘스즈메의 문단속’을 보신 한국 분들의 리뷰가 아주 많았다”며 “한국 분들이 영화를 잘 즐겨주신다는 것을 실감하며 날마다 행복을 느끼고 있다. 300만 명이 넘었으므로 약속대로 다시 한국에 가기로 했다, 어서 다시 한국에 가서 여러분들을 뵙고 싶다”고 밝혔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앞선 내한에서 한국 팬들과 다채로운 행사들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만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이번엔 또 어떤 특별한 행보를 보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0,136명을 동원하며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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