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 양성 R&E센터 개소식 진행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 개인정보보호혁신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형종)은 27일서울여자대학교 제2과학관에서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 양성 R&E센터 개소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율보호정책과 강대현과장,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정책단 나은아 단장, 서울여대 임효창 기획처장, 김명주 정보보호학과 학과장이 참석 하였다.
‘22년 시작한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 양성 사업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대학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미래의 혁신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실무역량을 갖춘 종합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특히, SK 쉴더스, 신한DS, 소만사, 안랩, 라온시큐어, 한국 CPO 포럼, 엘에스웨어, 오내피플 등 국내 정보보호 전문기업들의 참여로 실무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국내 첫 개인정보보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개인정보보호 교육과정 운영 등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혁신인재 양성 R&E센터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R&E센터는 개인정보보호 특화 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연구와 자유토의가 가능한 공간이 될 것이다. 김형종 단장은 ‘R&E센터가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키우는 여성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진행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전공 신설 및 교과목 개발 ▲산학연계프로젝트 및 현장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 집중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정보보호 기업 및 기관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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