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 6개 지구 설계 공모작 선정 外 대우⋅HDC현대산업개발 [쿡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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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도심복합사업 6개(신길2⋅증산4⋅연신내⋅방학역⋅쌍문역 동측⋅쌍문역 서측) 선도지구 기본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7일 서울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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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심복합사업 6개 선도지구 설계 공모 당선작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도심복합사업 6개(신길2⋅증산4⋅연신내⋅방학역⋅쌍문역 동측⋅쌍문역 서측) 선도지구 기본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해안⋅디에이⋅강남⋅한결⋅금성⋅이어담⋅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작을 수상했다.
LH는 6개 지구가 지역사회 거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이번 설계안에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 지구별 순차적으로 도심복합사업 승인 신청을 받는다.
대우건설⋅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협약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27일 서울시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은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까지 연장 10.1km 구간에 왕복 4차로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다. 사업비는 9874억원이다. 공사기간은 5년이며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0년간 유지관리와 운영을 한다.
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사업을 민자사업(월릉~영동대로, 10.1km)과 재정사업(영동대로~대치, 2.1km)으로 나누어 2028년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2015년에 민자사업으로 최초 제안한 사업이고 오늘 실시협약 체결고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꿈과 새로운 공간이 될 동부간선 지하도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파크 아파트에 교보 전자책 서비스 도입
아이파크 아파트에 교보문고 전자책·문화콘텐츠 서비스가 도입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교보문고와 ‘아이파크 북스(IPARK BOOKS)’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이파크 입주민은 HDC모바일 홈패드로 교보문고가 추천해주는 책과 동영상 콘텐츠⋅교보문고 전자책 도서관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IPARK BOOKS’는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된다. 서비스 적용 단지는 확대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교보문고는 지식·예술문화 콘텐츠 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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