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식 여행단 '경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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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식 여행단이 경북을 찾았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관광객 31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경북을 방문했다.
경북 미식 관광이 재개되면서 향후 많은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일본에서 한국 음식 인기가 높은 만큼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경북 음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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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역 '미식 여행'
일본 미식 여행단이 경북을 찾았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관광객 31명이 4박 5일 일정으로 경북을 방문했다.
일본에서 한국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핫타 야스시씨가 동행, 여행의 의미를 더했다.
영주 홍보대사를 지낸 핫타 야스시씨는 SBS '식자회담'에 출연, 일본 현지의 한식 사랑을 어필한 바 있다.
지금은 일본 웹사이트 '한식생활', 유튜브 채널 '핫타 야스시의 한식 영상' 등을 운영중이다.
이들은 청도·영천·영덕·울진·청송·포항·경주 등 7개 지역에서 미식 여행을 만끽했다.
청도에선 미나리 삼겹살·추어탕·온천을, 영천에선 육회비빔밥을 각각 즐겼다.
영덕에선 강구항 대게거리, 홍게 간장 공장을 둘러봤다.
울진에선 대게를 맛보고 덕구온천에서 여독을 풀었다.
청송에선 신촌약수와 닭요리를 맛봤다.
포항에선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드라마 촬영지, 죽도시장 등지를 둘러보고 해산물 요리를 먹었다.
경주에선 동궁과 월지를 둘러본 후 한정식의 진수를 느꼈다.
경북 미식 관광이 재개되면서 향후 많은 일본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일본에서 한국 음식 인기가 높은 만큼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경북 음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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