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니드,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에 이틀째 강세

장효원 2023. 3. 27.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니드가 강세다.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니드는 2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 영한금속을 인수해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소니드는 영한금속 인수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 인허가, 전후처리 공정 사업부지, 재련설비 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니드가 강세다.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10시3분 현재 소니드는 전일 대비 7.03% 상승한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에도 7% 상승해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소니드는 2차전지 전처리 설비가 가능한 납축전지 재활용 업체 영한금속을 인수해 2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소니드는 영한금속 인수를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필수적인 지정폐기물종합재활용업 인허가, 전후처리 공정 사업부지, 재련설비 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후 기존 사업부지 주변에 대규모 부지를 추가 확보해 시설 증축 계획도 수립 중으로 알려졌다.

2005년 설립된 영한금속은 배터리 절단기, 반사로, 정련기, 주조기, 집진기 등의 제련설비를 갖춰 다양한 원재료 가공이 가능하다.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 재생 기술 이전만 마무리되면 NCM(니켈,코발트,망간) 계열 원재료 재활용도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