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패장] 캐롯 변수 있지만... 김주성 DB 감독대행 “남은 경기에 최선만 다하겠다”

김영서 2023. 3.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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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프로농구 안양KGC와 원주DB의 경기가 26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주성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 안양=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3.26/

프로농구 김주성(44) 원주 DB 감독대행이 고양 캐롯 변수에는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말은 전했다.

DB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 KGC에 71-7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6위 전주 KCC에 2경기 차 뒤진 DB는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이 어려워졌다. 31일까지 미납된 가입비를 내지 않으면 PO 진출 자격이 박탈되는 5위 캐롯의 돌발 변수가 있지만, 자력으로는 PO 진출 도전이 좌절됐다.

경기 뒤 만난 김주성 감독대행은 ‘캐롯 변수에 대비를 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비를 하지 않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마지막) 한 경기가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서 그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짧게 답했다. DB는 오는 29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리그 3위 서울 SK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안양=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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