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 라인 한국서 대결?...맨시티-뮌헨, 태국 대신 한국서 맞대결 (태국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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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올여름 한국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태국 언론 타이라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태국 방문이 거의 성사될 뻔 했지만, 한국이 이 거래에서 이겨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여름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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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과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올여름 한국에서 재회할 가능성이 생겼다.
태국 언론 타이라트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태국 방문이 거의 성사될 뻔 했지만, 한국이 이 거래에서 이겨 무산됐다고 전했다.
언론은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을 포함해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 PSG 등 총 5개의 유럽 빅클럽들이 태국에서 뛰기 위해 경쟁했고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우선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7월 29일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친선 경기를 갖는 것에 합의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먼저 경기를 갖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전했다.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여름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앞서 지난 2월, 영국 데일리 메일의 맨시티 전담 기자 잭 고헌은 "구단이 2023/24시즌 프리시즌 준비를 하면서 아시아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과 태국 여름 투어를 7월 중순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2019년 여름 자매 구단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준비한다. 당시엔 일본을 비롯해 홍콩, 중국을 방문했다.
2월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시티는 아직 계약을 마무리 짓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더 오랜 시간을 보낸 뒤 태국에서 짧은 투어 일정을 더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태국 언론이 이에 대해 상황을 업데이트하면서 태국 일정을 한국에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라리가 구단 세비야가 방문한 뒤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팀의 방문이 예상된다.
앞서 3월 초엔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2023/24시즌 프리시즌 투어가 예정돼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보도 대로 프리시즌 투어 일정이 확정될 경우, 오스트리아 RB잘츠부르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선수가 한국에서 재회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방문도 보도대로라면 예정돼 있다. 뮌헨 2군 팀에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에 발탁됐던 이현주가 소속돼 있다.
사진=AP,EPA,AF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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