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수준미달, 잉글랜드의 주전… 필립스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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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필립스가 맨체스터시티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는 것과 달리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필립스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즈유나이티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잉글랜드 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다.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한 경기도 선발로 뛰지 못했고, FA컵과 리그컵만 각각 1경기 선발 출장했다.
생존하는 팀이 필립스를 영입할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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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칼빈 필립스가 맨체스터시티에서 전력 외 취급을 받는 것과 달리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유지했다. 이 모습을 본 영국 매체들은 추후 어느 팀에서 활약할지 각각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필립스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즈유나이티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잉글랜드 대표 수비형 미드필더다. 당시 이적료가 4,200만 파운드(약 668억 원)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맨시티에서는 줄곧 후보 신세에 머물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컨디션 관리에 실패했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공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한 경기도 선발로 뛰지 못했고, FA컵과 리그컵만 각각 1경기 선발 출장했다.
그런데 24일 잉글랜드가 이탈리아에 2-1 승리를 거둔 '유로 2024' 예선 C조 1차전에 오랜 파트너 데클란 라이스와 함께 선발 출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맨시티에서 뛰진 못해도 다른 구단에서는 여전히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기량을 보여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가 주목하는 행선지 후보는 리즈다. 리즈가 필립스를 다시 영입해 간다는 시나리오다. 또한 웨스트햄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웨스트햄의 라이스가 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그 자리를 필립스로 메울 수 있다면 최선이다.
다만 EPL에서 리즈는 14위, 웨스트햄은 18위다. 리즈와 웨스트햄의 승점차가 단 2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강등 위협을 받고 있다. 생존하는 팀이 필립스를 영입할 자격을 얻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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