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벚꽃주말' 지나고 기온 급하강…곳곳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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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나며 기온이 급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3월 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한파주의보는 27일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상 3도 이하로 내려가고 평년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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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나며 기온이 급하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기상청은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됐다.
3월 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2009년 3월 22~25일 남부지방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적 있다. 재작년에는 경기·강원·충북·경북 곳곳에 '4월 중순(15일)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한파주의보는 27일 아침 기온이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0도 내외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발령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영상 3도 이하로 내려가고 평년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에도 내려진다.
전국적으로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1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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