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1’ 셰플러 ‘4강 진출"…"2연패가 보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연패를 위해 순항했다.
셰플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 8강전에서 제이슨 데이(호주)를 2홀 차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15위 캐머런 영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챔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를 1홀 차로 따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킬로이, 번스, 영도 ‘4강전 합류’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연패를 위해 순항했다.
셰플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파71·7108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 8강전에서 제이슨 데이(호주)를 2홀 차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64명이 16개 조로 나뉘어 월드컵 축구처럼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위가 16강전부터 다시 ‘1대1 매치’로 격돌하는 방식이다.
셰플러는 데이에게 7번 홀(파3)까지 3홀 차로 끌려가며 고전했다. 그러나 8~9번 홀을 따내며 본격적인 추격에 시동을 걸었고, 12번 홀(파5) 버디로 기어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셰플러는 이후 13~14번 홀을 승리한 뒤 17번 홀(파3)을 비기며 4강행을 확정했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WM 피닉스 오픈과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신바람을 내고 있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잰더 쇼플리(미국)와 접전 끝에 1홀 차로 이겼다. 17번 홀까지 팽팽한 승부를 벌이다가 마지막 18번 홀(파4) 버디로 4강 진출을 완성했다. 세계랭킹 13위 샘 번스(미국)는 매켄지 휴즈(캐나다)를 3홀 차로 눌렀다. 세계랭킹 15위 캐머런 영은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챔프’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를 1홀 차로 따돌렸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장에서 '50㎝ 기생충' 나온 여성…뭘 먹었나 봤더니 - 아시아경제
- 故 최진실, '밀양 집단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과거 사연 재조명 - 아시아경제
- [인터뷰]변우석이 휴대전화 속 달력을 보여줬다 - 아시아경제
- 피자 먹다 이물질 나왔는데..."환불 대신 쿠폰 드릴게요"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망고시루’ 폭발적 인기…“대신 줄 좀 서주세요” - 아시아경제
- "차가 굴러가긴 하나요?" 청테이프 칭칭 차량에 시민들 '깜짝' - 아시아경제
- "미친 짓이 취미"…시속 80㎞짜리 '수레' 만든 남자 - 아시아경제
- "추가 육수 왜 아직 안 줘" 우동 엎고 알바생에 행패 부린 커플 손님 - 아시아경제
- 해고 당한 밀양 가해자 "물도 못 넘겨…심정지 온 것처럼 산다" - 아시아경제
- "임신중 아내 두고 헌팅포차 가는 남편…이혼 가능한가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