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인도 GES와 혈전 끝 승리 [VCT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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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인도팀과의 혈투 끝 승리를 차지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퍼시픽)' 정규 리그 글로벌e스포츠(GES)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T1은 1세트 GES가 선택한 '펄'에서 선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GES는 후반전에 연이어 라운드 승리를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T1이 완성도 높은 호흡을 자랑하며 13대 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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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인도팀과의 혈투 끝 승리를 차지했다.
T1은 25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퍼시픽)’ 정규 리그 글로벌e스포츠(GES)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T1은 1세트 GES가 선택한 ‘펄’에서 선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T1은 초반 연이은 라운드 승리로 기세를 가져갔다. ‘먼치킨’ 변상범이 감시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모든 선수들이 뛰어난 에임을 선보였다. GES는 후반전에 연이어 라운드 승리를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T1이 완성도 높은 호흡을 자랑하며 13대 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T1은 2세트 자신들이 선택한 ‘헤이븐’에서 크게 고전했다. 먼저 공격에 나선 T1은 1대 6으로 상대에게 리드 당했다. 이에 T1은 타임아웃을 신청하고 전열을 재정비했지만, 이후에도 연이어 라운드를 내주며 2대 10으로 전반전을 끝마쳤다. T1은 후반전에서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며 분전했으나 전반전에서 벌어졌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4대 13으로 패배했다.
T1은 3세트 ‘로터스’에서 먼저 수비에 나섰다. T1은 초반 두 개의 라운드에서 궁극기를 투자하는 노림수를 던졌지만 리테이크에 성공하지 못하며 총기 세팅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후 양 팀은 라운드를 차례로 나눠 가지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서서히 상대의 플레이에 익숙해진 T1은 이후 내리 라운드를 가져가며 8대 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후반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13대 7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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