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황소 두 마리"…남경진, 정다운 상대로 승리 (천하제일장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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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팀 대장 남경진이 정다운을 상대로 승리했다.
레슬링 팀 남경진은 "진짜 강한 게 뭔지 보여 드리겠다"고 했고, 격투 팀 김동현은 "격투 선수들이 지는 걸 너무 싫어한다. 격투기가 최고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다음으로 격투 팀 정다운 VS 레슬링 팀 대장 남경진이 나섰다.
이를 본 배성재는 "남경진 선수가 나왔는데 만약 정다운 선수에게 잘못되면 레슬링 팀에 대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확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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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레슬링 팀 대장 남경진이 정다운을 상대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천하제일장사2' 첫 회에서는 격투기 팀과 레슬링 팀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배성재는 "5판 3승제로 서로 한 번씩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매 라운드 승리 팀에겐 500만 원을 획득하고, 패배한 팀도 이긴 판 수 당 100만 원을 확립한다. 6팀의 순위를 결정한 후에 상금이 가장 적은 팀이 첫 번째로 탈락하고 상금 역시 소멸된다"고 새로워진 룰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1라운드로 격투 팀 VS 레슬링 팀이 만났다. 레슬링 팀 남경진은 "진짜 강한 게 뭔지 보여 드리겠다"고 했고, 격투 팀 김동현은 "격투 선수들이 지는 걸 너무 싫어한다. 격투기가 최고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첫 경기에는 격투 팀 대장 김동현 VS 레슬링 팀 황도현이 입장했다. 두 선수는 신장과 체중이 비슷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김동현은 "눈 깜빡이면 천장이 보일 거다"라고 도발했고, 황도현 역시 "확실하게 이겨드리겠다"고 말했다. 먼저 황도현은 김동현의 다리샅바를 잡아채 경기의 흐름을 뒤바꿨다. 김동현 역시 샅바를 꽉 잡았다.
이를 본 김기태 해설위원은 "샅바 잡는 걸 보면 훈련 여부를 알 수 있는데 두 선수 모두 샅바를 잘 잡는다"고 훈련이 되어 있음을 짚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황도현은 허리샅바를 놓아 앞무릎치기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김동현이 빈틈을 노리며 밀어치기에 성공했다. 이에 격투기 팀이 1승을 가져갔다.
이를 지켜본 다른 팀 선수들은 "동현이 형 역시 우승후보다", "확실히 많이 해보니까"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한 선수들이 왔으면 좋겠다. 너무 저희가 일방적일까봐. 저희도 긴장감을 느끼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다음으로 격투 팀 정다운 VS 레슬링 팀 대장 남경진이 나섰다. 남경진은 "정다운 선수는 씨름을 했지 않나. 신장도 크고 힘도 좋고 제가 키가 작기 때문에 살짝 주눅 들었다"고 말했고, 정다운은 "제가 생각한 것보다 작으니까 그냥 이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든다"고 생각했다.
정다운은 다리 샅바로 상대의 밑을 파고들었고, "손가락이 안 들어간다"는 남경진의 말에 결국 주심이 나서 다리샅바를 고쳤다. 이를 본 배성재는 "남경진 선수가 나왔는데 만약 정다운 선수에게 잘못되면 레슬링 팀에 대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확 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결기가 시작됐고, 두 사람은 힘에서 밀리지 않았다. 모태범은 "진짜 성난 황소 두 마리가 있는 거 같다"고 팽팽한 대결임을 언급했다.
그러다 정다운이 밭다리 기술을 썼지만 오히려 남경진이 밀어치기로 역공격해 정다운을 넘어뜨려 승리했다. 이로써 격투 팀과 레스링 팀은 1대 1 동점이 되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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