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유명 병원 대리수술 정황 포착 (모범택시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모범택시2'에서 이제훈이 대리수술 증거를 찾았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0회에서는 의료과실을 주장하는 의뢰인의 사연을 받고 사실 확인을 위해 병원에 잠입한 '무지개 히어로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안고은(표예진)의 도움으로 지역에서 수술 1등으로 불리는 안원장(이항나)이 수술실에서 직접 수술을 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가 대리 수술을 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그리고 대리 수술을 했던 어떤 남자가 '메디토피아'라는 의료기기 회사로 향하는 것을 포착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정체는 의료기기 영업을 하는 공수호였다. 의사가 아닌 사람이 수술을 한 건 확실해 졌고, 공수호의 책상 위 달력에는 수술 일정으로 꽉 차 있어 충격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