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개딸-비명계' 극한 대립에, 이재명 "'수박' 이러지 말자, '찢' 듣기 좋은가" 등

이한나 2023. 3. 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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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우원식, 김상희, 정성호 등 더불어민주당 4선의원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현안과 관련해 단결과 총선승리를 위해 '2023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 '개딸-비명계' 극한 대립에...민주당 중진들 "버스에서 내려와"

더불어민주당 강성 지지층인 '개딸'(개혁의 딸)과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들의 갈등이 심화하자 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제안하며 중재에 나섰다. 이 운동은 지난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시위 당시 경찰 버스에 위에 올라가는 등 과격 시위를 하는 참가자들에게 "버스에서 내려와"라고 외친 것에서 유래한다.


▲이재명 "'수박' 이러지 말자, '찢' 듣기 좋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지자들을 만나 "'수박'(겉과 속이 다른 배신자라는 의미) 이러지 말자. 여러분들은 '찢'(형수 욕설 논란에 휩싸인 이 대표를 조롱하는 표현)이라고 하면 듣기 좋은가"라고 말했다.


▲기다렸다는 듯…친명계, '위장 탈당' 민형배 복당 여론 띄우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위장 탈당' 논란을 빚은 민형배 의원을 복당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친명(친이재명)계에서 그 요구가 거세다. 국회 입법 행위의 절차에 있어 위헌·위법성이 인정됐음에도 친명계는 민형배 의원의 행보를 '국가적 과제를 위한 결단'으로 치켜세웠다.


▲김정은 "나의 오늘은 다음날 5시까지...밤 새워 일하는 것 습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는 어려서부터 밤을 새우며 일하는데 습관이 되여 이제는 그것이 하나의 생활 법칙으로 체질화되었다"며 "오늘을 다음날 5시까지로 보고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쌍방울 부회장 "이화영, 거짓 증언하라고 법정에서 쪽지로 종용"

뇌물 혐의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허위 진술을 하라'는 쪽지를 주는 등 거짓 증언을 종용했다는 쌍방울 그룹 부회장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결국은 오른다"…서울 집값, 37년간 26번 상승 11번 하락

서울 집값이 지난 37년간 26번 상승과 11번 하락을 반복하다 결국 우상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1986~2022년까지 37년간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2022.1=100.0)의 변동률(1월→12월 변동폭)은 26번 상승하고, 11번 하락했다. 상승했던 해가 2배 이상 많았다.


▲[체험기] "폰은 주머니에"...갤럭시 생태계 마지막 퍼즐된 '갤북3프로’

"삼성전자는 과연 애플 생태계를 이길 수 있을까." 당장 이 물음의 답을 내려야 한다면 단연 "무리"라고 답할 수 있다. 하지만 향후 5년 안에는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일말의 희망을 주는 제품이 있다. 바로 갤럭시 북3 시리즈다.


▲‘승리와 열애설’ 유혜원 “악플 괴로워…선처 없이 고소 진행”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이 났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다 보여준 손흥민, 프리킥 달인·콜롬비아 킬러 재확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사령탑 데뷔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는 손흥민(토트넘)을 위한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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