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와 사진 찍은 다르빗슈 부인…"손 대지 않았다" 왜 접촉 피했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이 끝난 뒤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의 아내 야마모토 세이코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야마모토는 지난 22일 밤 자신의 SNS에 WBC 결승전 직후 오타니, 남편 다르빗슈와 촬영한 기념 사진을 게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이 끝난 뒤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의 아내 야마모토 세이코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됐다.
야마모토 개인 SNS에 올라온 기념 사진과 함께 작성한 글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마모토는 지난 22일 밤 자신의 SNS에 WBC 결승전 직후 오타니, 남편 다르빗슈와 촬영한 기념 사진을 게시했다. 결승전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사진 속 야마모토는 오른팔로 다르빗슈의 허리를 감쌌고, 왼팔은 자신의 허벅지 앞에 뒀다. 야마모토는 SNS에 "남편이 억지로 나를 가운데로 넣었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전 세계 오타니 팬분들을 위해 손을 대지 않았다. 사진을 찍어준 오타니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야마모토가 오타니에게 '매너손'을 시전한 것.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야마모토의 게시물은 조회수 596만을 기록했고, 좋아요 13만 개를 돌파했다. 팬들은 "꿈 같은 사진이다", 굉장한 사진이다. 축하한다", "무척 부럽다", "최고의 쓰리샷이다", "야마모토 또한 사무라이 재팬이다. 당당히 가운데에 서야 한다", "당신의 남편은 최고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는 답글을 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타니를 향한 야마모토의 매너에는 "무서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댓글을 쓰며 야마모토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다.
다르빗슈보다 6살 연상인 야마모토 역시 스포츠인이다. 일본 레슬링계의 레전드 야마모토는 세계 챔피언 출신이다. 다르빗슈와 야마모토는 지난 2016년 11월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다르빗슈와 야마모토 모두 재혼이다.
사진=야마모토 세이코 SNS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일국, 판사 아내와 별거 고백…"나랑 안 살고 싶다고"
- 현아, 이래도 되나…상의 다 벗은 사진 당당히 공개
- 12세 손자 잃은 '강릉 급발진'→국과수 결론 충격…"제조사 책임 강조"
- 박기량 "내 돈으로 명품 사본 적 없어"→억대 외제차 선물 자랑 (노빠꾸탁재훈)
- "'장윤정♥' 도경완과 외도"…홍진영, 선넘은 외도설 가짜뉴스 반박
- KBS 신입 女아나운서, 파격 오프닝 공연…에스파 변신→카리나도 응원 [KBS 연예대상]
- '탄핵 찬성' 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압박에도 티켓 매진 임박…"보수단체 감사"
- 23기 광수, 열애 공개했지만 누리꾼 불신…지인 "연애 안 쉬어" [엑's 이슈]
- 안정환의 꿈, 손흥민이 해낸다! '핵폭탄급' 이적 개봉박두…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단독] 전유진 "어른들 원망에 경연 트라우마도…이제 두렵지 않아요" (인터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