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그루비’ MV 비하인드 공개…러비티 위한 깜짝 선물

이세빈 2023. 3. 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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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크래비티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 타이틀곡 ‘그루비’(Groovy)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는 사무실을 연상케 하는 세트장에서 시작된다. 형준은 현실의 크래비티와 다른 세계의 크래비티를 연결해 주는 청소부 역할로 뮤직비디오 촬영 시작을 알린다. 그는 “어떤 스토리인지 러비티(공식 팬덤명)가 알아맞혀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인다.

슈트를 차려입은 크래비티는 카메라 밖에서는 소년미 넘치는 순수함과 장난기로 미소를 유발한다. 핫팩으로 카메라를 가렸다가 등장하면서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을 패러디하는 등 귀여운 장난과 수다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여기에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깊게 몰입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크래비티는 둘째 날도 에너지 넘치게 촬영을 시작한다. 떨어지는 색종이 조각을 손이 아닌 입으로 잡으려는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깜짝 노출을 CG 처리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은 미소를 유발한다.

크래비티는 스타일링을 바꿔가며 다채로운 매력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는 에너제틱한 에너지를, 슈트 스타일링으로는 성숙미 넘치는 매력을 뽐낸다.

또한 힘든 군무 촬영이 이어져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파이팅을 잃지 않았고 촬영을 마친 후에는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정모는 “이번에는 새로운 느낌으로 의상도 많이 입고 새로운 구도로 찍으면서 재미있는 촬영을 했다. 러비티랑 재미있게 활동할 생각에 너무 떨린다”며 웃었다. 

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5월 13~14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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