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 “헤일리 비버 향한 살인 협박 멈춰 달라” 호소

이세빈 2023. 3. 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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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전 연인이었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를 향한 증오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헤일리 비버가 나에게 연락해 살인 협박과 부정적인 메시지를 받고 있다고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내가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도 증오나 괴롭힘을 경험해서는 안 된다”며 “나는 항상 친절을 옹호했으며 이 모든 것이 멈췄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가 2018년 결국 완전히 헤어졌다. 현재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볼드윈과 결혼했으며 셀레나 고메즈와 헤일리 볼드윈의 팬들은 종종 대립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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