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5월 17일 日 정식 데뷔…‘긴가민가요’로 열도 달군다

이세빈 2023. 3.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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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그룹 빌리가 오는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빌리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5월 17일 일본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 (더 스트레인지 월드) - 일본어 버전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긴가민가요’) 발매 소식을 알렸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명의 ‘긴가민가요’다. 해당 곡의 메인 댄서인 츠키의 직캠은 유튜브 조회수 1200만 뷰를 넘기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데뷔 싱글 ‘긴가민가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빌리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에브리바디즈 갓 어 시크릿’(everybody’s got a $ECRET) 일본어 버전과 각 버전의 Instrumental도 함께 수록된다.

특히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의 데이터 솔루션에서 제공한 그래프에 따르면, 빌리는 지난해 20대 이하 여성 네티즌이 검색한 K팝 걸그룹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매체 ‘크랭크인’ 칼럼에서 ‘2023년 주목할 한국 그룹’ 중 하나로 꼽히며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에 빌리는 ‘긴가민가요’ 발매일에 맞춰 다양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들은 미니 라이브를 비롯해 팬사인회, 사진 촬영회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계획이다.

한편 빌리는 오는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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