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전계약 6000대 돌파
안민구 2023. 3. 25. 10:02
한국GM이 양산하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사진)가 곧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2일 공식 출시와 함께 당일 오전 11시부터 사전계약을 받아 약 이틀 반 만인 24일 오후 계약 대수 6000대를 넘어섰다.
통상 주말에 계약 신청을 받지 않아 월요일 계약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사전계약 대수는 일주일이 되지 않은 내주 초 1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그간 국내 라인업 부족 등으로 내수 부진에 시달렸던 한국GM은 한국 공장이 생산을 맡아 야심차게 내놓은 신차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보이자 크게 고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며, 직접 실물을 보러 방문한 소비자들로 붐비는 대리점도 상당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10월 북미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지난달에는 북미 모델 6천여대가 첫 선적돼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GM은 국내외 수요를 맞추고자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 역량을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에 최대한 투입할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5일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22일 공식 출시와 함께 당일 오전 11시부터 사전계약을 받아 약 이틀 반 만인 24일 오후 계약 대수 6000대를 넘어섰다.
통상 주말에 계약 신청을 받지 않아 월요일 계약률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사전계약 대수는 일주일이 되지 않은 내주 초 1만대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그간 국내 라인업 부족 등으로 내수 부진에 시달렸던 한국GM은 한국 공장이 생산을 맡아 야심차게 내놓은 신차가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보이자 크게 고무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관련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며, 직접 실물을 보러 방문한 소비자들로 붐비는 대리점도 상당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10월 북미에서 먼저 공개됐으며 지난달에는 북미 모델 6천여대가 첫 선적돼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GM은 국내외 수요를 맞추고자 2분기까지 창원과 부평공장 역량을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에 최대한 투입할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S 울산] 오현규가 밝힌 클린스만의 조언 “더 욕심내, 이기적으로”
-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오늘(25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 이정재, 전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스타…‘꼭 알아야 할 韓 배우 10인’ 선정
- 손흥민, ‘최초·최고’ 기록 모두 작성→클린스만 데뷔전 주인공
- '금쪽' 한정수 "故김주혁 사망 원인? 당시 연인이 평소에도 운전 중 쉬었다고.."
- '승리 열애설' 유혜원, 직접 입열었다 "괴로운 상황..악성댓글 고소"(전문)
- [왓IS] 정동원·김다현·박성온..10대 트롯 스타들 시대는 이제부터
- 김혜수 “영화제 때 드레스만 이슈, 싫었다..내 속도 모르고” 고백 [종합]
- 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 김연아 이후 10년만
- 골키퍼서 가수 변신한 전종혁 "샤워하며 부른 노래에 입주민 단톡방 난리" [IS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