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삼성화재, 만 21세 및 지정 운전자 가입 확대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출시

김준평 2023. 3.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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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만 21세 및 지정 운전자도 가입 가능한 배송원 전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선보인 후 현재 약 3천여 명의 자사 배송원들이 가입했다. 통상 배송원들이 소속 대리점으로부터 오토바이를 대여해 업무를 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사고율이 높은 젊은 연령대는 물론, 전체 배송원 보험 가입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험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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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코퍼레이션


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는 만 21세 및 지정 운전자도 가입 가능한 배송원 전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나플러스의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삼성화재와 손잡고 만든 상품으로, 배송 업무를 수행한 시간만큼 1분 단위로 보험료가 책정돼 배송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운행 중 사고 발생 시에는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만 24세에서 만 21세로 대폭 낮추고, 본인 소유가 아니더라도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운전자(지정 운전자)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배송원의 평균 연령대를 고려, 배송원들의 유상운송 보험 가입을 확대함으로써 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에 따른다.


또한 기존에는 본인 명의 차량을 소유한 배송원으로 한정됐지만, 해당 상품은 본인 소유가 아니더라도 배송원이 전속으로 운행하는 오토바이 혹은 대리점 소유 오토바이로 배송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선보인 후 현재 약 3천여 명의 자사 배송원들이 가입했다. 통상 배송원들이 소속 대리점으로부터 오토바이를 대여해 업무를 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사고율이 높은 젊은 연령대는 물론, 전체 배송원 보험 가입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험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만나플러스 소속 배송원이면 누구나 가입 신청 가능하며, 배송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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