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금연지도원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1명을 위촉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할 예정"이라면서 "구민 건강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 만들기 위해 22일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식 개최
성북구 금연지도원 11명, 4월부터 흡연 점검·계도·감시활동 본격 시작
클린판매점 지도·점검,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1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22일 신규 및 재위촉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성북구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의 직무를 수행하게 돼 있다.
이들은 클린판매점과 학교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통학로 등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계도하고, 각종 금연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할 예정”이라면서 “구민 건강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성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에 필요한 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원, 법인 명의로 63억 강남 건물주…평가액은 80억 육박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 아시아경제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