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금연지도원 위촉

박종일 2023. 3. 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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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1명을 위촉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할 예정"이라면서 "구민 건강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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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도시 만들기 위해 22일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금연지도원 위촉식 개최

성북구 금연지도원 11명, 4월부터 흡연 점검·계도·감시활동 본격 시작

클린판매점 지도·점검,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지도원 11명을 위촉했다. 구는 지난 22일 신규 및 재위촉 금연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금연지도원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성북구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 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금연 홍보 및 금연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의 직무를 수행하게 돼 있다.

이들은 클린판매점과 학교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통학로 등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계도하고, 각종 금연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법령에 의한 지도점검 뿐만 아니라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금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할 예정”이라면서 “구민 건강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성북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에 필요한 물품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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