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먹고 20명 복통” 서울 초등학교, 식중독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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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보건소는 24일 오후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 급식 직후 학생 20여명이 복통 증세를 나타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건소는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학생들은 이날 급식에 나온 토마토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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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원인으로 지목돼
보건당국 조사 착수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보건소는 24일 오후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점심 급식 직후 학생 20여명이 복통 증세를 나타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건소는 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학생들은 이날 급식에 나온 토마토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와 강서보건소, 학교 관계자 등도 모여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보건 당국은 토마토를 비롯해 급식에서 제공된 음식물을 회수해 식중독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판 기자 p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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