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사의 표명…"임기 10개월 남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약 10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계자 등을 종합하면 김 사장은 이날 국토교통부에 다음 달 말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인 김 사장은 2021년 2월 인천국제공항 사장에 취임했다.
김 사장은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4월 경영 평가 이후에 용퇴하겠다고 밝혔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다음 주 중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약 10개월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계자 등을 종합하면 김 사장은 이날 국토교통부에 다음 달 말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인 김 사장은 2021년 2월 인천국제공항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2월1일까지다. 약 10개월의 임기를 남긴 상태다.
김 사장은 "공항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4월 경영 평가 이후에 용퇴하겠다고 밝혔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다음 주 중 밝히겠다"고 말했다.
충북 충주 출신의 김 사장은 충암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 국토정책관과 기획조정실장, 제2차관을 역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몸만 가면 된다"는 호캉스 옛말…칫솔 샴푸 다 챙겨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 아시아경제
- "6명이 치킨 1마리만 시키더니 또 왔어요"…식당 사장 '분통' - 아시아경제
-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울대 '천원 학식'의 그늘 - 아시아경제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송해 선생님처럼 목욕탕·맛집 다니겠다" - 아시아경제
-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있었네[궁금증연구소] - 아시아경제
- "가장 맛있을 때 먹이려고"…딸 직장에 방어회 썰어온 아버지 '감동' - 아시아경제
- "어른들이 숙연해지네"…어린이집 킥보드·자전거 주차클래스 '감탄' - 아시아경제
- "야, 너 신분증 꺼내봐"…자유통일당 후보, 외국인 불법 체포 논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