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클린스만호 콜롬비아와 2대2 무승부

박병희 입력 2023. 3.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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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리스만 감독 체제로 새롭게 닻을 올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2대2로 비겼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의 평가전에서 주장 손흥민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선 채 마쳤으나 후반 시작 5분 만에 왼쪽 수비가 무너지며 잇달아 두 골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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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리스만 감독 체제로 새롭게 닻을 올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2대2로 비겼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의 평가전에서 주장 손흥민의 연속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선 채 마쳤으나 후반 시작 5분 만에 왼쪽 수비가 무너지며 잇달아 두 골을 허용했다.

손흥민이 2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손흥민은 두 골을 추가하면서 A매치 통산 37호 골을 기록, 박이천(36골)을 제치고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개인 최다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취임한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경기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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