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까맣게 변색된 치아 해명…"창피하니까 눈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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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까맣게 변색된 치아로 이목을 모았다.
고은아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가족 생일이라고 돈 뿌리러 온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은아는 "방효선(친언니)이 어제 생일이었는데 축하 안 해줬다고 삐쳤다"며 마중을 나갔다.
이어 집에 도착한 고은아는 어머니, 언니, 동생 미르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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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고은아가 까맣게 변색된 치아로 이목을 모았다.
고은아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가족 생일이라고 돈 뿌리러 온 고은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은아는 "방효선(친언니)이 어제 생일이었는데 축하 안 해줬다고 삐쳤다"며 마중을 나갔다. 고은아는 머니건을 이용해 언니에게 돈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집에 도착한 고은아는 어머니, 언니, 동생 미르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같은 날 생일인 세 사람을 위해 고은아는 케이크 3개를 준비했다.
이때 미르는 고은아에게 "이부터 해명해 줘. 지금 난리 났다"고 말했다. 고은아의 치아가 까맣게 변색되어있었기 때문.
고은아는 "입이 이런 이유가 이거(블랙 크림 케이크)를 먹어서 그렇다. 미안한데 창피하니까 눈 좀 감아주면 안 되냐. 친구가 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고은아는 변색된 치아로 환하게 웃으며 "파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생일파티 후 고은아는 "나는 충분히 했다"라며 깜짝 생일파티를 마무리했다.
사진=고은아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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