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총리 "건설현장 기득권 노조 불법행위 반드시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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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는 건설현장 강성 기득권 노조의 공사방해와 금품요구 등 불법행위, 부정부패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기술인들이 확실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불법하도급 행위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대금의 체불 방지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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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하도급 단속체계도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정부는 건설현장 강성 기득권 노조의 공사방해와 금품요구 등 불법행위, 부정부패를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3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정부는 건설현장의 불의와 불법에 눈감지 않고 엄정한 법과 원칙에 따라 하나하나 개혁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기술인들이 확실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불법하도급 행위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대금의 체불 방지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건설기술인들의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며 "정부는 올해 안에 '건설 현장 안전사고 감축 로드맵'을 수립해 안전 관리 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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