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데뷔 초 다이어트 힘들어"…빽가 "요정 같은 애가 짜증을" (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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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콜이 카라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이날 니콜이 속한 카라의 역사를 짚어보는 '노꼬무(노래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코너가 진행됐고, 김태균은 니콜에 "어떻게 한국에서 데뷔하게 됐냐"고 물었다.
니콜은 '데뷔 초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는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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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가수 니콜이 카라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새 싱글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돌아온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니콜이 속한 카라의 역사를 짚어보는 '노꼬무(노래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코너가 진행됐고, 김태균은 니콜에 "어떻게 한국에서 데뷔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니콜은 "K팝 가수들이 공연하는 걸 보고 저도 춤 추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오디션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DSP에 영상만 보냈는데 다음날 '한국에 오라'고 연락이 왔다"며 "다른 회사도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한 달 뒤에 바로 갔다"고 전했다.
먼저 2008년에 발매된 카라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락 유(Rock U)'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빽가는 "당시에 (김)종민이랑 카라 리허설 본다고 갔다가 신지한테 욕먹고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라에게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준 곡 '허니(Honey)'가 흘러나왔다. 니콜은 1위하던 때를 떠올리며 "개인적으로 얼떨떨했다. 안 믿겼다"며 "언니들이 더 난리더라. 언니들이 엄청 울어서 그 영상 별로 안 좋아한다. 지금 생각하니까 예쁘게 안 울고 진심으로 오열했다"고 떠올렸다.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니콜은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다. 국내에서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잘됐다. 일본 진출에도 길을 터준 느낌이라 우리에겐 뜻깊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해 7년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완전체 컴백을 주도한 사람이 있었냐'는 질문에 니콜은 "전부터 (완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규리 언니가 '나이 먹기 전에 뭐라도 하자'고 해서 동생들도 이때다 싶어서 계속 밀었다"고 말했다.
니콜은 '데뷔 초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는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그는 "오이랑 쌈장, 마요네즈를 섞어서 먹었다. 사실 그런 게 없어야 살이 빠지는 건데 자제가 안 되더라. 당시에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이라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빽가는 "(강)지영이랑 같은 헬스장이었는데 레그 프레스를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빠져'라면서 짜증을 내더라. 그렇게 요정 같은 애가"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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