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9,500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한도 확대

홍헌표 2023. 3. 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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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단기차입금 한도를 증액했다.

24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이 하나증권에 9,575억 원을 대여해줬다고 공시했다.

이는 하나증권 자기자본(5.2조 원)의 1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하나증권의 금융기관 차입한도는 1조6,960억 원에서 2조6,535억 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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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하나증권이 단기차입금 한도를 증액했다.

24일 하나금융지주는 하나은행이 하나증권에 9,575억 원을 대여해줬다고 공시했다.

이는 하나증권 자기자본(5.2조 원)의 18.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하나증권의 금융기관 차입한도는 1조6,960억 원에서 2조6,535억 원으로 늘어났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차입한도를 신규 설정하는 건으로 현재 실제 약정을 체결하거나 차입금이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추후 시장상황에 따라 약정 체결 및 차입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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