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완전체 'MAMA' 무대 울컥…박규리가 참으라고" (컬투쇼)

장인영 기자 2023. 3. 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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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니콜이 카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니콜은 오랜만에 이루어진 완전체 컴백에 대해 "전과 다를 게 없었다. 우리만의 집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너무 든든한 멤버들이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기고 어깨가 펴진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어스'로 다시 솔로 가수로 돌아온 니콜은 "솔로로 활동하려니 대기실도 조용하고 무대 올라갔을 때 좀 긴장되더라. 이제 17년차니까 음방(음악방송)에서도 제일 선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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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가수 니콜이 카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새 싱글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로 돌아온 니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니콜이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활동했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니콜, 강지영까지 합류한 완전체 컴백으로 많은 K팝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니콜은 오랜만에 이루어진 완전체 컴백에 대해 "전과 다를 게 없었다. 우리만의 집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 너무 든든한 멤버들이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기고 어깨가 펴진다"고 전했다.

또 니콜은 지난해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출연한 소감도 밝혔다. 니콜은 "오랜만에 4만 명이 모이는 큰 무대에 서려니 긴장이 됐다"며 "무대 시작 전에 그간의 활동을 모은 영상을 틀어주셨는데 리허설 때도 안 보여주셔서 몰랐다. (무대 위에서) 포즈를 잡고 영상이 켜지는데 울컥했다. 옆에서 규리언니가 '안돼. 괜찮아. 참아' 하더라. 울면 무대에 지장이 생기니까"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어스'로 다시 솔로 가수로 돌아온 니콜은 "솔로로 활동하려니 대기실도 조용하고 무대 올라갔을 때 좀 긴장되더라. 이제 17년차니까 음방(음악방송)에서도 제일 선배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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