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송민호, 팬들 향한 마지막 인사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올 것"

명희숙 기자 2023. 3. 24.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위너 송민호가 팬들에게 입대를 압두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24일 송민호는 팬클럽 이너서클을 위한 손편지를 전했다.

이어 송민호는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건너서 안부 드리고 듣고 하겠다"고 인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팬들에게 입대를 압두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24일 송민호는 팬클럽 이너서클을 위한 손편지를 전했다. 그는 "잠시동안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인사글 남긴다"라고 했다.

이어 송민호는 "항상 저의 삶에 의미를 부여해 주는 우리 팬들! 가족이자 형제인 승윤이, 진우 형, 승훈이 형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란다. 건너서 안부 드리고 듣고 하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송민호는 "만나지 못하는 시간 동안 제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좋은 영향을 더 줄 수 있는지 그리고 더 깊은 사랑 드릴 수 있는지 많이 고민하고 성숙해져 돌아오겠다"며 "돌아오는 날 다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송민호는 팬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마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