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母 한식당서 최원영♥심이영 상견례…조진웅은 단골" (텐밖2)[종합]

김현숙 기자 2023. 3.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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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따뜻한 남부로 이동하려는 중 폭설로 인해 고립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태 파악을 하기 위해 최원영과 권율은 리셉션으로 찾아가 정보를 얻기로 했다.

영어로 제설차가 온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권율과 최원영은 잘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통역 어플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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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권율이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따뜻한 남부로 이동하려는 중 폭설로 인해 고립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재설 상황을 보며 공용 텐트에서 대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샌드위치 재료인 빵, 치즈, 요거트, 햄과 빵, 달걀을 추가해 비상식량을 해치워버렸다. 

권율이 "여기서 9박 10일동안 갇혀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뒤늦게 "이제 식량을 아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끊임없이 퍼붓는 폭설에 텐트는 점점 눈 속에 파묻히고, 네 사람이 모르는 사이 스페인 북부의 기상 상황은 도로마저 끊길 정도로 최악으로 치닫았다. 

사태 파악을 하기 위해 최원영과 권율은 리셉션으로 찾아가 정보를 얻기로 했다. 영어로 제설차가 온다고 직원이 설명했지만 권율과 최원영은 잘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통역 어플을 통해 완벽하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율은 최원영에게 "진웅이 형한테 가서 이틀 정도 걸린다"고 거짓말을 하자고 했고, 최원영 또한 "나도 그 생각 하고 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거짓말에 조진웅과 박명훈은 남부여행을 못 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원영은 밖을 보며 웃음을 참았다.

조진웅은 "어느 정도 나가면 눈이 안 오는 건지 그런 건 없는 거야?"라며 완벽하게 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권율은 "빠른 진행을 위해서 지금까지 농담이었다. 갈 수 있지만 제설차가 돌아다니기는 하지만 언제인지는 모른다"라며 거짓말이었음을 밝혀 모두가 안도했다. 

이후 네 명의 배우는 차릍 타고 나왔고, 엄청난 설경에 감탄했다. 권율은 "와.. 이 앞에 진짜 절경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차를 타고 가던 중 최원영은 아내 심이영과 작품에서 만났다는 인연을 밝혔다. 권율은 "원영이 형님이 형수님하고 상견례 했던 한식당이 저희 어머니 한식당이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권율은 조진웅에게 "형 알고 계셨냐. 잘 시켜드신다면서요"라고 말했고, 조진웅은 "응 보쌈이랑 곰국시"라고 답했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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